[이슈]롯데백화점 MVG 봉사단과 사랑나눔 행사 펼쳐

전승원 편집국장

news@segyenews.com | 2017-09-22 14:27:51

21일 한가위 맞아 상계지역 어르신 51명에게 생필품 전달
▲ 롯데백화점 노원점 MVG 사랑나눔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오른쪽 7번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를 상계동 지역에 거주하는 51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58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노원구는 임대아파트와 일반주택지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특별히 많다. 특히 상계 3.4동 주변에 달동네라고 부르는 희망촌, 양지마을, 합동마을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외부의 도움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은 실정이다.


21일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찾아가는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롯데 사랑나눔봉사단은 노원점 MVG 고객을 중심으로 25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5월에 출범했다. 이날 1차로 중랑구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동반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노원점 MVG 사랑나눔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를 상계동 지역에 거주하는 51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다양한 생필품을 포장한 선물을 들고 언덕진 골목길을 직접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아든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해 했다.

▲ 롯데백화점 노원점 MVG 사랑나눔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오른쪽)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를 상계동 지역에 거주하는 51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 세계뉴스

 
MVG 사랑나눔봉사단의 송정숙 회장과 롯데백화점(노원점) 현종혁 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 한국행정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