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서해해경청장, 설 연휴 앞두고 여수 치안 현장 점검
오기택 기자
korea25c@daum.net | 2025-01-27 01:14:38
- 다중이용선박 항로 안전 점검 및 유선사업장 사전 대비
- 설 연휴 대비 긴급대응 태세 점검 및 해상순찰 강화
[한국행정신문 오기택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이명준 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전남 여수를 방문했다. 이명준 청장은 26일 여수 해역에서 항공순찰을 실시하며 여객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항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 설 연휴 대비 긴급대응 태세 점검 및 해상순찰 강화
▲ 26일 이명준 청장이 여수 해역에서 항공순찰을 실시하며 여객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항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한국행정신문 오기택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이명준 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전남 여수를 방문했다. 이명준 청장은 26일 여수 해역에서 항공순찰을 실시하며 여객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항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선사업장을 방문해 유선 인명구조장비와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일선 파출소의 긴급대응 태세도 확인하며 안전 준비 상황을 철저히 했다.
이명준 청장은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설 연휴 동안 고향과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의 안전한 해양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 한국행정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