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시의원, 2024년 푸른 중랑의 친환경적인 지역변화 기대

오정백 기자

korea25c@daum.net | 2023-12-19 14:18:18

- 돌산체육공원 및 늘푸른근린공원 보수 정비
- 중랑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예산 확보
▲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 중인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돌산체육공원 등 용마산 근린공원 보수정비 사업 7억 원과 늘푸른근린공원 친환경 수공간 조성 5억 원 등 공원 정비 예산 총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의원은 제11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용마산 근린공원’ 재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24년 ‘용마산 근린공원’ 보수 정비를 위해 12억 원을 확보해 △돌산체육공원 등 3개소 노후포장 교체 및 노후시설 정비, △용마산 등산로 재정비 및 산림사면 정비, △산림복원, △노후쉼터 철거 및 거점공간 쉼터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늘푸른근린공원’ 또한 바닥분수 보수 정비 및 수목 식재로 시원한 물놀이 공간과 더 푸른 공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용마폭포공원 절개지와 돌산체육공원 절개지 급경사지 안전에 대한 주민민원을 반영해 안전점검 용역비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급경사지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중랑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4억8천만 원도 확보해 중랑자원재활용선별센터에 플라스틱 광학선별기가 도입된다. 중랑의 재활용 폐기물 감량 및 인력운영 효율화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이영실 의원은 “중랑구의 녹색 발전을 위한 핵심예산 확보로 더 푸른 중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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