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4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이승재 기자

korea25c@daum.net | 2024-01-18 13:47:01

- 예비소집 참석자 총46,014명으로 참석율 85.7%
- 예비소집 소재 미확인 아동 180명 소재 확인 중


[한국행정신문 이승재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4일부터 5일 이틀간 진행됐던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24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취학통지자 53,720명을 대상으로 565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실시했다.

▲ 연도별 예비소집 결과.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대면 방식을 원칙으로, 부득이한 경우 온라인 예비소집, 화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 운영하여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지원했다.


취학대상자 59,492명 중 취학통지자는 총 53,720명이었으며, 그 중 46,014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했다. 취학통지자 대비 예비소집 참석자는 85.7%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7,706명 중 취학유예, 홈스쿨링 등을 제외한 소재불명 아동은 180명으로 파악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예비소집 미참석자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에 대하여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신속하게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취학 대상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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