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2023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개시

오기택 기자

korea25c@daum.net | 2023-02-20 09:09:43

-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명 대상 일자리 제공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출근부 작성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행정신문 오기택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성동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2023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2014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1월말 ‘23년 노인사회활동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공단 운영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에서 근무하며 주차장 환경정비(▲주차장 내부 및 화장실 정비 ▲녹지대 잡초제거 등)를 통해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안전교육을 포함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일자리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선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조성된 주차 환경이 지역주민에게 긍정적 인식 향상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 정기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도 꼼꼼히 챙길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행정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