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 동대문구청장 출마 선언

오정백 기자

korea25c@daum.net | 2022-04-05 10:22:16

- “동대문구를 '엄마 행복 도시' 만들겠다”
▲ 4일 동대문구청앞 광장에서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그의 지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4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앞에서 열었다.

김 의장은 신문팔이 소년 김인호는 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하여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고 운을 뗀후, 동대문구에서 정당생활을 시작으로 3선 서울시의원을 거쳐 천만 서울시민의 심부름꾼의 서울시의회 의장 자리에 오기까지 이곳 동대문에서 늘 꿈과 희망을 키워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인호 의장의 인생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너무나 똑같다”고 많은 이들이 얘기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처럼 어려운 환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주경야독 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소망이 있다며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천만 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경제, 행정전문가로서, 그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새로운 동대문 시대를 여는 데에 쏟아 붓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서울시를 책임졌던 김인호가 이젠, 동대문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 검증된 능력과 비전,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일을 해 본 사람, 일을 할 줄 아는 사람, 김인호의 손을 꼭 잡아달라고 동대문구청장 출마 선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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