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배 대표, '2020 지방자치 경영 대상' 수상

윤소라

korea25c@daum.net | 2020-12-11 13:45:17

- "기업들의 내년 경영실적 전망 어둡다…긴축경영 등 위기를 기회로 삼아 총력 기우릴 터"
▲ 민경배 대표이사(서울투자운용)는 10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기자단 제공)


[한국행정신문 윤소라 기자] 서울투자운용(주) 민경배 대표이사는 10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매년 지방자치 각 부문에 공헌한 바가 크고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경영인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민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을 다변화하고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운용사의 자본금 확대를 꽤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기업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업이 어려운 시련을 맞고 있다. 이때 긴축경영을 통해 위기를 잘 관리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기업들의 내년 경영실적 전망도 어둡다. 이러한 경영환경을 토대로 투자운용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러한 때 큰 상을 주신 것은 더 투자운용에 매진해달라는 것으로 알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열심히 총력을 기우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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