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시의원, 관악구 예산 총 14억1,250만 원 확보
오정백 기자
korea25c@daum.net | 2023-06-30 14:20:08
- 제319회 정례회 서울시 추경 심사 통해 서울시 4개 사업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제319회 정례회 추경 심사를 통해 관악구 지역에 꼭 필요한 서울시 예산 11억1,250만 원과 학교 필요 예산 3억 원 등 총 14억1,250만 원을 확보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제319회 정례회 추경 심사를 통해 관악구 지역에 꼭 필요한 서울시 예산 11억1,250만 원과 학교 필요 예산 3억 원 등 총 14억1,250만 원을 확보했다.
왕 의원은 “이번 예산은 관악갑 국회의원인 유기홍 의원과 함께 주민 및 학교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수렴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확보한 것”이라며, “아무쪼록 이번에 확보한 예산이 관악구 주민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5억 원), ‣ 서남권 산업 거점화 및 활성화(서울경제진흥원 출연)(3억 원), ‣ 관악로 노후 지하보도 시설 보수(캐노피 정비 4개소)(3억 원), ‣ 관악구 농아인 쉼터 운영(1천250만 원), ‣ 인헌고 교문 안전시설 개선(1억2백만 원), ‣ 사당초 운동장 스탠드 개선(3천6백만 원), ‣ 구암중 관리실 환경 개선(7천만 원), ‣ 당곡고 야외 학생 휴게실 개선(9천2백만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왕 의원은 “앞으로도 유기홍 의원과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어떤 것인지 살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보다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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