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시흥1동 공영주차장, 입체식 주차장으로 탈바꿈 인프라 개선 사업
- 연면적 7,603㎡, 총 231면의 주차공간 확보로 지역 주민 주차난 해소 기대 최기찬 서울시의원.

[한국행정신문 = 오기택 기자] 서울시의원 최기찬(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금천구 시흥1동 공영주차장 통합·증축 사업에 특별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교부금은 27일 교부될 예정이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금천구 시흥동 일대의 기존 공영주차장을 현대적인 입체식 주차장으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다. 새로 조성될 주차장은 연면적 7,603㎡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231면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기존 144면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로,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은 2027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구 소유의 공영주차장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최기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시흥1동 공영주차장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차난 해결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금천구 발전을 위한 서울시 예산 확보와 인프라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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