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정책위원회 연구발표회 및 전체회의 개최

윤소라

segyenews7@gmail.com | 2020-06-11 10:44:26

- 기초생활수급 청년, 서울 청년수당 지원 제도개선 방안
- 서울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송비용 절감방안
- 서울시 교통분야 빅데이터 활용 등 인재육성 과제 발표
▲ 1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서 열린 '제6기 정책위원회' 연구발표에서 김희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행정신문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제16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걸, 양천4, 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구발표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16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22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경우 서울시의원.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김경우 의원(동작2, 더불어민주당)은 ’기초생활수급 청년의 서울 청년수당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은 ’교류와 협력, 인재육성을 위한 ‘다 함께’ 서울교육-도농교육교류 및 남북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를, 임여진(법률사무소 임률 대표변호사)위원은 ‘서울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송비용 절감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 추승우 서울시의원.

추승우 의원(서초4,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교통분야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TOPIS 3.0을 우수정책으로 공유하고, 연구과제와 관련한 부서의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 10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6기 정책위원회가 연구발표회를 마치고 전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김희걸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불안이 지속되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연구를 활발하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의 좋은 정책연구 자료를 모아 제16기 정책연구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니 남은 임기는 물론 이후에도 좋은 연구결과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제16기 정책위원회 마지막 연구발표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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