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을지연습 연계 화재사고 대응 교육훈련 실시
이승재 기자
korea25c@daum.net | 2022-08-25 15:52:26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도매권역 유통인 대상 ‘화재사고 대응 교육훈련’ 실시
[한국행정신문 이승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2년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23일 도매권역 안전 사각지대 유통인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화재사고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 지난23일 가락시장에서 도매권역 안전 사각지대 유통인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화재사고 대응 교육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
[한국행정신문 이승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2년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23일 도매권역 안전 사각지대 유통인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화재사고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훈련은 도매권역 요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시 피난.대피 및 신고요령과 해당 관계인이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실제 방수훈련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통인은 “분말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익히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가락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실시한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서 근무하는 유통인들의 화재 등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공사와 유통인의 합동 안전사고 대응 공조체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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