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민숙 궁전기사식당 대표, 2012년 재단 설립 시부터 매년 지역 학생들 위해 기부

▲ 궁전회관(궁전기사식당).

[한국행정신문 오기택 기자] 서울시 강북구 관내에서 궁전기사식당(수유동 273-74)을 운영하고 있는 홍민숙 대표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꿈나무키움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은 특별한 소질이 있으나 경제적 사유로 인해 재능계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민숙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재능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궁전기사식당은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이 2012년 재단 설립 시부터 매해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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