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열 시의원, 서울시 AI 경쟁력 강화 산업 및 교육 현장 점검

김형수 기자

kangjg34@gmail.com | 2025-08-27 10:43:00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회, 서울 AI 허브와 신나는 AI 교실 방문
AI 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교육 현황 점검, AI 윤리와 신뢰성 확보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교육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의 신나는 AI 교실을 방문했다

[한국행정신문 = 김형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교육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의 신나는 AI 교실을 방문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시의 AI 정책이 산업과 교육 전반에 걸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AI 허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AI 지원 거점으로, 약 400개의 AI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누적 기업가치 1조 5천억 원을 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서울 AI 허브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윤리적 신뢰성 확보와 정책 연계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AI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술 신뢰성 부족으로 AI 스타트업의 성장이 더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 지원과 정책적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후에는 서울신성초등학교의 신나는 AI 교실을 방문해 AI 교구와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 환경을 점검했다. 이 교실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코딩, 로봇, 앱 개발 등 다양한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AI 특화 교육 공간을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AI 교육 지원을 확대해 교육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상열 위원장은 "서울 AI 허브와 신나는 AI 교실은 산업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서울시가 글로벌 AI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지원과 산업 전환 가속화, AI 윤리와 신뢰성 확보,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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