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등학교 대상 교육기부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미래 진로 탐색 지원

▲ 서울에너지공사.

[한국행정신문 오기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이하 공사)는 19일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강서 드림로드와 함께하는 감사의 날 행사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소년 지원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장을 수상했다.

공사는 올해 총 13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32명의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광 자동차 키트 제작과 신재생에너지 실증단지 견학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에너지 분야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공사는 강서구 주최 ‘Dream Job 페스티벌’과 ‘강서 미래꿈찾기’ 행사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체험학교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체험 부스를 방문했으며, 공사는 참가자들에게 태양광 자동차 제작과 경주대회를 제공하며 재생에너지와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감사장 수상은 공사가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에 대한 보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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