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태 위원장, '2023년 서울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참석 격려

김형수 기자

kangjg34@gmail.com | 2023-05-01 14:32:37

- "국가경찰과 대비되는 자치경찰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사업"
▲ 30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행사.

[한국행정신문 김형수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은 30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행사에 참석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의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하여 산책 중 범죄나 안전 위협 요소를 미리 감지하여 신고하는 신개념 치안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시민 참여 제1호 사업이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9개 자치구, 284개 순찰팀이 112신고 222건, 120 다산콜 신고 1,740건 등 지역치안 개선과 주민의 치안 관심 강화 등 긍정적 효과로 올해부터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배현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반려견 순찰대’로 선발된 반려견 700마리와 순찰대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서와 함께 반려견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행사를 통해 순찰대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원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국가경찰과 대비되는 자치경찰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사업이 바로 서울 반려견 순찰대”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주민들의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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