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아파트 입주민 먼지소음 피해 보상받는다"
조홍식
news@segyenews.com | 2018-09-03 14:45:11
경만선 시의원, "입주민들의 피해 보상을 통해 그동안의 고통 해소 기대"
▲ 경만선 서울시의원(오른쪽 앞)은 마곡 12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인 아파트 앞 업무용지 대규모 건설공사와 관련, 그동안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보상을 위한 주민대표와 함께 해당 건설사와 머리를 맞댄 끝에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경만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과 이광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마곡 12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인 아파트 앞 업무용지에서의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보상을 위해 주민대표와 함께 해당 건설사와 협의를 갖고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합의는 아파트 입주민들과 건설사 간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빈번한 분쟁 속에서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를 도출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경만선 시의원은 “그동안 입주민들은 인근 공사로 인한 주거·건강권을 침해받았어도 보상이 요원했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서 입주민들에게 정당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져 다행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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