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2024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우수상 수상

이승재 기자

korea25c@daum.net | 2025-01-03 08:47:23

- 수소충전소(상암·양재·서소문청사) 구축 및 운영 수소차 보급 확대
- 수소충전설비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 약속
▲ 상암 수소충전소.

[한국행정신문 이승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 이하 공사)는 ‘2024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올해로 26회로 서울시 교통안전 확립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이동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자로 총 6팀이 선정됐다.


공사는 서울시의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전문 공기업으로서 서울시 내 상암, 양재, 서소문청사 등 3개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하여 새로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수소차 특별안전 무상점검,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사전 충전예약 및 결제까지 가능한 ‘원터치충전’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시민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충전소를 관리할 것”이라면서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를 통한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을 위하여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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