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량 시의원, 시민밀착형 정책 발굴 간담회 개최
정서영
news@segyenews.com | 2018-09-14 10:36:54
생활정책연구원과 민관협력 통한 정책 발굴 및 입법화 합의
▲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황인국 대표와 송아량(오른쪽) 서울시의원.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13일 오후 4시 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정책연구원 황인국 공동대표는 “시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은 작지만 사회혁신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아량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신속한 정책마련과 입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인구 1,000만의 연 예산 40조를 다루는 서울시의원이 단 1명의 정책보좌관도 두지 못하는 상황이 답답하다”고 토로하면서 “정책 활동에 부족한 자원을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해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생활정책연구원은 ‘내 삶을 바꾸는 깨알 정책’을 슬로건으로 사소한 일상에서 공공의 영역까지 시민들이 생활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입법화하는 시민주도형 싱크탱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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