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장 "역대‧전국 어느 의회보다 빠른 개원…시민의 기대에 적극 보답할 것"
오정백 기자
korea25c@daum.net | 2022-07-05 07:38:12
- "함께하는 서울의 전진·미래세대를 위한 서울교육의 개혁·의회 주도 서울시정을 펼칠 것"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4일 오후2시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강남3), 부의장에 국민의힘 남창진 의원(송파2),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양천3)을 선출했다.
▲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신임의장. |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4일 오후2시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강남3), 부의장에 국민의힘 남창진 의원(송파2),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양천3)을 선출했다.
제11대 의장에 선출된 김현기 신임의장은 “이번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전국 어느 광역자치단체 의회보다 빨리 개원했다.”며 “한발 빠른 개원을 진행한 것은 11대 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빠르게 전환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기대에 적극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신임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함께하는 서울의 전진·미래세대를 위한 서울교육의 개혁·의회 주도 서울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신임의장은 서울의 전진을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등 섬세한 일자리 마련 체계 구축, 골목 상권 재건, 재개발과 재건축 활성화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 등 서울시 역점 사업에 주도적인 견인 역할을 실행하고, 서울 교육개혁을 위해 지역별 · 계층별 학력 격차를 줄이고, 기초학력 수준을 높이며, 노후 시설개선과 신규 인프라 투자 등 수도 서울교육의 본모습을 되찾기 위해 재정의 합리적 배분과 필요한 교육 입법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의회 주도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서울의 주역인 젊은 시민·사회적 약자들의 호소에 빠르게 반응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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