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언 본부장 "해외 주택 및 주거복지정책 비교 등 전문적인 분석과 정책연구 기대"

▲ 'SH공사-서울시립대'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29일 이종언(가운데 왼쪽)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과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고령화 시대 노인인구 증가, 1인 여성가구 증대, 청년 주거문제 등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위해 公.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세계뉴스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고령화 시대 노인인구 증가, 1인 여성가구 증대, 청년 주거문제 등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위해 대학과 연계한 公.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H공사와 서울시립대학교는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업무협력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복지사회연구센터)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언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그동안 공공임대주택단지 환경에 대한 발전 노력에 국한 되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서울시 주택정책 및 시민주거복지로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었다”며 “이번 업무협력으로 향후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신규 추진사업, 해외 주택 및 주거복지정책 비교 등 보다 전문적인 분석과 정책연구에 우리공사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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