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희 보건복지위원장, '2018 지방자치 의정 大賞' 수상 영예 안아
전승원 편집국장
segyenews7@gmail.com | 2018-12-06 10:24:56
▲ 지난 5일 서울 강서구의회 정정희 보건복지위원장(오른쪽)이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선정한 제11회 '2018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보건복지원회 정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 등촌3동, 가양2동)은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는 ‘2018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大賞’ 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서울기자연합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 빈도, 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에 업적이 뚜렷한 의원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정희 위원장은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 등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가람작은도서관의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정 위원장은 복지·문화 분야에 심혈을 기우리며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인문학강좌를 열어 주민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등 지역발전과 강서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 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 활동에서 모범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정 위원장은 “강서구민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서구는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를 우선 정책으로 해결하여야 할 지역현안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더 분발해서 의정활동을 잘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마곡지구 보타닉공원에 음악캠프를 열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게 테마 공간인 방문객들을 위한 ‘쉼’의 마곡힐링 음악캠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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