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환경본-재무과 2명 투신…인사이동 업무 스트레스 등 원인파악 나서
Warning: getimagesize(http://www.segyenews.com/home/kancom/public_html/news/data/20151230/p1065592549514132_609_thum.jpg):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4 Not Found in /home/kancom/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value of type bool in /home/kancom/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9

Deprecated: DOMElement::setAttribute(): Passing null to parameter #2 ($value) of type string is deprecated in /home/kancom/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9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value of type bool in /home/kancom/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90

Deprecated: DOMElement::setAttribute(): Passing null to parameter #2 ($value) of type string is deprecated in /home/kancom/public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90

▲ © 세계뉴스

[서울=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서울시 서소문별관 1동과 3동 사이 비상구 난간에서 지난 24일 새벽 1시경 기후환경대기관리과 직원 A씨(48) 투신 자살에 이어 28일 오후 4시 경 재무과 직원 이모씨(40)도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나흘사이 직원들이 투신 사망 사건이 발생해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 여부와 함께 원인 규명에 나섰다. 사망한 유족들은 인사이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사고 원인으로 설명하고 있다.

청원경찰은 28일 추락한 이씨를 발견, 119에 바로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심장이 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강북삼성병원에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인은 두개골 함몰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씨가 난간 비상구로 나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씨는 올 1월 입사한 신입직원으로 봉급 업무를 담당해왔으나 최근 계약 업무로 업무변경을 요청했다. 

그러나 업무 관련이 투신의 원인이 됐는지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원인을 밝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한국행정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