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아 의원,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설립 촉구
정서영
segyenews7@gmail.com | 2019-06-20 13:20:52
서울시 시범사업 중인 유니버설디자인을 위해 내년도 정식 센터 설립요청
여러 팀으로 나뉜 유니버설디자인 업무를 디자인정책과내 전담팀 개설요구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지난 19일 제287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하며 서울시에서는 현재 시범사업 중이다.
여러 팀으로 나뉜 유니버설디자인 업무를 디자인정책과내 전담팀 개설요구
▲ 오한아 서울시의원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지난 19일 제287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하며 서울시에서는 현재 시범사업 중이다.
서울시는 현재 유니버설디자인을 위하여 디자인정책과내에 공공디자인관리팀, 공공디자인사업팀 등 여러 팀으로 나뉘어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한아 의원은 “서울 시민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은 여러 팀으로 나누어서 운영을 할 것이 아니라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정식으로 만들어져서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가 선도하여 유니버설디자인과 같은 우리 사회의 약자를 위한 디자인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며 “유니버설디자인은 서울 시민들에게도 해당이 되지만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도 해당이 될 수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센터가 설립되면 국가 차원에서도 경쟁력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한국행정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