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시의원, '전태일 기념관' 현장방문

윤소라

segyenews7@gmail.com | 2019-04-23 11:25:10

"노동문화 1번지 전태일 기념관 버스광고 등 상시 홍보 강조"


▲ 이광호 서울시의원이 22일 ‘전태일 기념관’ 현장방문을 통해 기념관 설립과정과 노동문화 1번지로서 ‘전태일 기념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과 동료의원들은 22일 ‘전태일 기념관’ 현장방문을 통해 기념관 설립과정과 노동문화 1번지로서 ‘전태일 기념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전태일 기념관’은 종로구 청계천로 105번지에 지상 6층, 연면적 1,919㎡로 1층에서 3층까지 상설 운영하고 있다. 전태일의 삶을 주제로 노동의 과거·현재·미래를 다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전태일을 재인식할 수 있는 노동중심 콘텐츠를 통해 노동문화 인식의 폭을 확장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광호 의원은 “전태일과 청계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서울의 노동분야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노동계 출신의 시의원으로써 “청년 전태일, 노동자 전태일의 꿈, 사랑, 연대, 행동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킨 전시관 건립에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는 현장에서 “전태일 기념관의 설립목적과 내용을 쉽게 전달할 홍보방안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각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청계천변에 다니는 버스노선(173번), 지하철, 전광판 등 홍보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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