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보건 증진사업' MOU 체결
전승원 편집국장
news@segyenews.com | 2015-09-15 14:34:54
17만 임대주택 입주자 대상으로 구강검진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 SH공사 변창흠 사장은 15일 오후2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과 서울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치료 등 구강보건 증진사업를 펼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변창흠 사장(오른쪽)과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왼쪽)은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 취약계층에 구강보건 증진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 세계뉴스 |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 SH공사 변창흠 사장은 15일 오후2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과 서울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치료 등 구강보건 증진사업를 펼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SH공사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인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무료치과치료, 임대주택 아이들이 미래의 치과의사 꿈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하기 위한 어린이 치과교실운영 등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진행한다.
▲ 서울시 SH공사 변창흠 사장(오른쪽 5번째)은 15일 오후2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왼쪽 6번째)과 서울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치료 등 구강보건 증진사업를 펼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세계뉴스 |
SH공사는 앞으로 17만 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구강보건 증진사업을 확대운영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그동안 SH공사 북부주거복지단 지역내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과무료진료사업을 진행해오다 구강보건증진사업을 서울시 17만 임대주택 입주자에게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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