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단 오찬
전승원 편집국장
news@segyenews.com | 2015-12-21 16:36:28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주민행복과 생산적인 지방자치 구현 노력" 주문
▲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과 오찬을 함께했다. © 세계뉴스 |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과 오찬을 함께하고, 주민들 가까이에서 봉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주민행복을 높이고, 더욱 생산적인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지난 1년 간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내년에도 흔들림 없이 4대 개혁을 완수하고 우리 경제를 도약시키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활성화, 노동개혁법안과 관련해 ‘눈앞에 위기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는데 손발이 묶여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 일도 못해서야 되겠냐.’며 절박한 심정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루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개혁과제들을 완수하는데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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