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대 위원장,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전달식 열려

김형수 기자

kangjg34@gmail.com | 2025-08-26 10:10:32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응원하는 민생살리기 프로젝트
온누리상품권으로 복지시설 활용도와 지역상권 소비 증진
서울 민생 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

[한국행정신문 = 김형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서울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업무협약(MOU)의 후속 실천 방안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상품권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와 식당의 식자재 구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오늘 전달식은 특정 물품 대신 온누리상품권 기부로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상권에서 소비가 발생하도록 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권의 활력 제고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외에도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 정경은 서울지역본부장 등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와 서혜미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장, 최재옥 새마을전통시장상인회장 등 지원기관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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