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공화국서 '최웅식 의원,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수여

전승원 편집국장

segyenews7@gmail.com | 2019-10-30 23:43:55

- “서울과 비쉬켁 도시 간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에 힘쓸 터”
▲ 지난 28일(현지시간) 최웅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1)이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소속 행정아카데미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수여와 명예교수 임명장을 받고 있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1)이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소속 행정아카데미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수여와 명예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2014년부터 키르기즈 공화국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비쉬켁 시의회 의장단과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상호 교환 방문하면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의회 의장단(2017)과 비쉬켁의회 대표의원 상호 방문이 이어지는 등 양 도시의회 간 교류협력 활동이 다른 도시 의회들보다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정부차원에서 직항노설 개설과 함께 보건, 의료, 농수산, 교통, 전자정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최웅식 의원은 “양국의 협력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명예박사 학위 취득을 계기로 양 국가의 미래를 위해, 서울과 비쉬켁, 두 수도 간의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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