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안전 확보, 어린이 놀이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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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찬 서울시의원. |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2)은 “금천구 학교들의 ‘학교 시설 개선 및 확충’ 예산 40억 5천여만원의 편성이 확정됨으로써,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 동문생들의 교육환경 및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 서울특별시 교육청 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했다.
최기찬 의원은 금천구 학교 및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필요예산을 파악하고, 서울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 예산을 통해 금천구 관내 학교들의 시설개선과 확충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교육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시흥초 경사면과 방진시설이 개선되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데 1.2억원, ▶탑동초 교육지원시설과 운동장, 체육관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3억원이 포함되었으며, ▶금산초 방진시설, 외부 교육환경,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사업으로 1.6억원, ▶신흥초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서울매그넷고 학생들의 추위와 더위를 막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방수공사, 외부 창호개선 사업으로 13.17억원 등의 사업이 포함돼 ▶총 40.5억원이 확정되었다.
그 밖에 전자칠판 설치 등 교실환경 개선, 이동통로 및 학생휴게시설 개선 등의 사업이 포함 돼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4차산업 시대 필요한 교육 시설들을 정비하고 확충하여 금천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찬 의원은 “이번 반영된 예산으로 학교 시설들을 개선하고 확충함으로써 미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우리 금천구 학교에서도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번 예산안에 포함된 것은 학교시설 개선 및 확충 등 시설사업비로 이 외에 교육청 본 예산에 편성된 추가적인 지역 예산들을 파악하여 학교 및 학부모들께 안내해 교육에서만큼은 제대로 투자하는 금천구가 되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할 역할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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