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전동차 전장품 검수 및 정비 통해 승객안전 확보에 만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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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전동차 및 전장품을 제작‧납품하는 ㈜다원시스 경기도 안산 공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
[한국행정신문 김형수 기자] 지난17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시민들의 교통수단인 지하철 전동차의 안정적 관리 및 검수 현황을 점검하는 생산라인을 찾았다.
교통위는 전동차 및 전장품을 제작‧납품하는 ㈜다원시스 경기도 안산 공장을 방문해 전동차 설비 제원 및 추진 상황, 계획 등 현황 보고와 전동차 전장품인 추진제어장치(인버터), 객실냉방장치, 공기질 개선장치 등의 제작 현장을 확인하고 승객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전동차 전장품 제작 및 검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력전자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장품은 도심대중교통인 전동차에 중요한 핵심이므로 교통위원회에서는 제작‧검사‧시험운행‧납품‧실제운행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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