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주관하는 "제15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大賞" 시상식에서 남창진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기자단 제공) |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는 8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5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혜숙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으며, 수상자 및 관계공무원, 축하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남창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대상 시상을 개최해준 서울시자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의회가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한다.”며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 축하드린다.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올 한해도 마무리를 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大賞’은 올해 제15회째로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의정부문은 지역사회 갈등의 민원해결을 최우선으로 조례안 발의 건수와 집행부 견제와 감시능력, 예산심사 능력, 행정감사 질의와 대안 제시 등 전략을 평가 항목으로 두었다. 또한 민원에 일처리 속도와 민원당사자와의 피드백 등 주민들 평판도 포함한다.
사회공헌부문은 자기분야에서 최선의 성적을 올리면서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 반영하였으며 더불어 소년소녀가장, 소외 계층, 불우이웃에 웃음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솔선수범하는 인물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제15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大賞" 시상식. (앞줄 왼쪽부터) 김정미 서양화가,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정상린 기자연합회 회장, 정진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진두생 전 4선 서울시의원, 김태일 박사. (연합기자단 제공) |
이날 제15회 서울기자연합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대상에는 전혜숙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정진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민병주, 이새날, 김태수, 송도호, 신복자, 김용호, 이숙자, 유정인, 김지향, 봉양순, 황철규, 이효원, 이종환, 박중화, 김규남, 이상욱, 김용일, 이경숙, 김혜영, 문성호, 박칠성, 김원태, 홍국표, 최기찬, 이병도 의원이 수상했다. 박기열 전 3선 서울시의원, 진두생 전 4선 서울시의원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정재호 종로구의원이 수상했다.
또한 사회공헌대상에는 김정미 한국미술협회 국제이사, 김태일 평화통일연구원 박사, 유숙정 퓨어오투 대표이사, 이경애 나라꽃무궁화운동중앙회 수석부회장 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大賞’은 올해 제15회째로 2008년 본 대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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