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특별시의회 전경. |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금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을 비롯한 각종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서울시의회 마무리 소회를 밝히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 집행부와 시의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지역이 심각한 위기를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가치중심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는 데 주목하며 희망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심의와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21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한국행정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