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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무 서울시의원이 21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19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21일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주최한 ‘2019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에서 건전한 정치문화 실현을 위해 2008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종무 의원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였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 종료 후 장기간 해산하지 않아 갈등을 빚는 정비조합의 해산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하는 등 도시계획관리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행정 투명성 강화 및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김 의원은 깜깜이 청약으로 문제가 되어온 공동주택 특별공급 절차 개선을 이끌어내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으며, 시민의 보행권을 저해하는 지하철 환기구 시설 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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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무 서울시의원(오른쪽)이 21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정상린 회장으로부터 '2019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김종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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