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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21. |
[한국행정신문 이승재 기자]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기가 초음속 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17일 오후 방위사업청은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KF-21 시제 1호기가 고도 4만ft 상공에서 처음으로 음속, 시속 1,224km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지 6개월 만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KF-21이 음속 돌파 시의 충격파와 공기 저항 등을 견딜 수 있는 구조적 안정성을 보유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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