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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열린 '2021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정환(가운데) 위원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1)이 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2021년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는 입법.정책적 성과,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김정환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도시 서울, 친환경 지속가능 발전도시 서울, 건강한 도시 서울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김정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다자녀가구의 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서울시 예산안 심의를 통해 부실한 서울시의 공원 관리를 개선하고 에코마일리지, 에너지 자립마을과 같은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정환 위원장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거운 연말이지만,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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