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설비 단계적 대체 투자와 시민 안전 위한 지속적 노력 약속
[한국행정신문 = 박은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이병윤(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최근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시메트로9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9호선의 운영 실태와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주요 간부들과 함께 혼잡도 개선 대책과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9호선 종합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영 시스템과 관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2009년 개통한 9호선은 서울의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윤 위원장은 9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안전 인력 충원, 노후 설비의 단계적 대체 투자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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