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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우리은행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성금품을 전달했다. |
[한국행정신문 오기택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협력기관인 우리은행 서울시설관리공단점과 함께 지난 18일 성동구청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사업은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 272만 원 과 재활용품 판매액 426만 원을 합한 698만 원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모인 사랑의 성금은 지역 내 복지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동 참여한 우리은행(서울시설공단지점)은 2023년 실버카, 2024년 온수매트 기증에 이어 올해는 전자레인지 48대를 기부하여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전자레인지는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나눔의 손길이 더 넓어지고, 그 힘이 모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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