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시설개선 및 양천구 주민복지 및 환경개선 사업 예산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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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수지 서울시의원. |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양천구 지역의 25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본예산 75억 6,300만원이 13일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채수지 의원은 “올해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도 양천구 지역투자사업과 학교 시설개선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본회의에서 확정된 25년도 양천구 지역 주요 투자사업은 ▲용왕산 등산로 정비사업 15억 2천9백만원 ▲안양천로 보행환경 정비 및 목동중앙로 보도정비사업 12억 ▲갈산근린공원 산사태 예방사업 3억 ▲공항대로 가로수 정비 및 신정기지 지하보도 정비사업 3억 6천 ▲양화빗물펌프장 주차장, 장비반입구 및 토출수로 및 목동2빗물펌프장 외 3개소 노후시설물 보수공사 2억 6,900만원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 및 지역축제예산 1억 2,200만원 등 총 40억원 예산이 확정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본예산 교육청 시설개선 예산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보수하고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양천구 갑 지역 13개 학교 36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양천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사업은 ▲양정중 운동장 전면교체 환경개선사업 9억 9천만원 ▲영도중 급식실 이동통로 야외 캐노피 설치 및 본관동 소방시설 환경개선공사 등 4억 5백만원 ▲신목중 보도블록 교체 및 기술실 환경개선 5억 ▲양화초 울타리안전시설개선, 교문시설개선 및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5천 6백만원 포함 총 35억 6,300만원 가량이 확정되었다.
채수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주민과 교육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양천구 지역에 필요한 예산들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앞으로도 양천구 주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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