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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살곶이야구장이 인조잔디로 새 단장을 마쳤다. |
[한국행정신문 오기택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에서 운영 중인 살곶이야구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살곶이야구장은 2015년 8월 개장 이후로 300개가 넘는 야구팀이 이용했다. 접근성이 좋고 차별화된 연중무휴(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으로 앞으로 더 많은 야구 동호인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단은 하천변에 위치한 야구장의 특성을 고려하고 전문가와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자세한 공사 내용은 ▲외야 전면 인조잔디 설치 ▲홈베이스 평탄화 ▲투수마운드 개선 ▲캐치볼장 야간조명 설치 ▲스윙 타격기 설치 ▲덕아웃 캐노피 천막 설치 등 이다.
장기천 이사장은 “살곶이야구장이 서울시 최초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탈바꿈했다.”라며 “구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구장 이용 위해 더욱 노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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