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2일 여성정치아카데미(회장 최미영)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여성 유권자 1,000여 명과 함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 지지에 뜻을 같이 한다고 선언했다. |
[한국행정신문 박은하 기자]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회장 최미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여성 유권자 1,000여 명과 함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 지지에 뜻을 모았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나경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여성정치아카데미 임원진 및 20대 취업준비생, 30대 워킹맘, 40대 프리랜서, 50대 자영업자, 60대 가정주부 등 평범한 여성들이 여성 유권자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지지 선언에서 여성 유권자들은 “이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박원순 前시장의 성(性) 비위로 인해 치러지는 매우 안타까운 선거”라고 하면서 “나경원 후보야말로 여성인권 아젠다, 부동산 등 각종 현안을 강단있게 해결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에 나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정치경력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반자유, 불공정을 반드시 바로잡고, 섬세한 정책으로 건강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여성정치아카데미 임원진들은 지지결의문에서 “나경원 예비후보는 항상 우리 곁에서 당이 어려울 때마다 구원투수로 나섰다”면서 “통합의 정신으로 힘을 모아 나경원 예비후보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한국행정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