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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찾은 김현기(왼쪽2번째) 서울시의회 의장이 오세훈(가운데) 시장에게 이재민 보호대책과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날 이상민(오른쪽) 행정안전부장관도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의회 제공) |
[한국행정신문 오정백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20일 오전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살폈다.
구룡마을이 지역구인 김 의장은 오전 6시 40분 주민들로부터 화재 발생을 전달받았다고 한다. 곧바로 현장에 달려간 김 의장은 10분 뒤 현장에 도착했다.
김 의장은 현장에 도착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소방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이재민 보호대책과 후속조치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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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김현기(가운데) 의장이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
구룡마을 4구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5시간20분 만인 오전 11시46분 완전 진화됐다. 화재로 주민 500여명이 대피했으며, 주택 60채가 소실됐다. 다행이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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